약은 약사에게, 이사는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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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5동 독거노인 이사도우미

인천시 남구 용현5동에 거주한 독거노인 문을안(73세) 할머니는 지난 10일 깊은 감사의 인사를 하며 반평생을 살아온 용현5동을 떠났다.

용현5동의 『독거노인 이사도우미』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할머니의 삶의 흔적인 살림들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옮겨드렸기 때문이다.

독거노인 이사도우미는 찾아가는 적극적인 주민생활지원서비스로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복지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삿짐 전문가가 아닌 관내 자생단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영안)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허순태)의 회원들이 주민센터로 접수된 독거노인들의 이사 일정을 사전에 현장답사 및 점검, 이삿짐운송에서 새집정돈까지 꼼꼼히 역할을 분담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용현5장(전용관)은 이른 아침부터 두 팔 걷어 부치고 이삿짐을 옮기고 있는 도우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항시 준비된 이웃사랑 실천의 정신으로 가족의 정이 그리운 독거노인들의 부르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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