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과천 경마장 이전 유치 TF 출범… 후보지·파급효과 ‘동시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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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과천 경마장 이전 유치 TF 출범… 후보지·파급효과 ‘동시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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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 이전전, 시흥이 먼저 움직였다”
임병택 시장 단장 TF 가동…정기회의 열고 교통·기반시설·정책방향 분석 착수
27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과천 경마장 유치 TF 추진단을 구성하고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시흥시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국토교통부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 '26년 1월 29일)을 통해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의 경기도 내 이전 구상을 내놓으면서, 시흥시가 유치전에 발 빠르게 뛰어들었다.

시흥시는 27일 시청 다슬방에서 전담 추진단(TF) 정기회의를 열고, 경마장 이전 논의가 본격화되기 전 선제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마장 유치가 성사될 경우 지방세수 확대, 고용 창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경제적 효과는 물론 시민 여가 기반시설 확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내 지자체 간 경쟁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입지 경쟁력과 도시 발전 전략을 함께 묶는 ‘전략형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추진단은 임병택 시장이 단장을 맡고, 투자유치담당관·도시정책과·동물축산과·공원조성과 등 7개 부서와 시흥시정연구원이 참여하는 구조로 꾸려졌다.

추진단은 후보지 타당성(교통 접근성, 기반시설 수용력 등) 검토와 함께 문화·관광·레저산업 연계 가능성, 지역경제 파급 및 일자리 효과, 도시 브랜드 가치 등 경제·정책적 효과 분석을 병행한다. 정부와 마사회 정책 방향 등 대외 여건도 동시에 점검한다.

시흥시정연구원은 입지 적합성과 사업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종합 분석해 추진단 의사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정기회의를 통해 단계별 추진 상황을 관리하고, 중앙부처·관계기관 협의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임병택 시장은 “도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기회”라며 “가이드라인이나 로드맵이 제시되면 차별화된 전략으로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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