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용인 모현읍의 출근길 풍경이 3월부터 조금 달라진다. 버스가 정해진 시간표대로 오기를 기다리기보다, 필요할 때 앱이나 전화로 불러 타는 방식이 들어온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3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수요응답형(DRT) 교통수단 ‘똑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자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움직이는 형태다. 운행 구역은 처인구 모현읍 전역의 버스정류장과 삼계고등학교, 포곡읍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설정됐다. 차량은 4대가 투입되며, 매일 오전 6시30분부터 밤 11시까지 운행한다. 당일 호출은 밤 10시에 마감된다.
이용은 전용 앱 ‘똑타’로 사전 예약하거나 경기교통공사 콜센터(1688-0181)로 호출하면 된다. 기본요금은 1650원이며 앱에 연동한 교통카드로 결제한다. 환승 할인도 일반 대중교통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사업은 경기도교통공사가 주관하고 경남여객과 용인운수가 공동 운영한다.
이상일 시장은 “통학 수요와 교통 취약지역 주민 이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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