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기사·기능사 이상 자격요건 갖춘 60세 이상 시민 대상
집중호우 시 비상근무…재난 대응 역량 한층 강화

양산시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빗물펌프장 전기설비를 전담 관리할 전문 인력을 공개 모집한다. 전기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우기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시는 2026년 빗물펌프장 전기안전관리자 및 전기안전관리보조자 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기존 일반기간제 인력을 전기안전 분야 전문인력으로 전환해 상시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채용 인원은 전기안전관리자 4명, 전기안전관리보조자 1명이며, 근무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만 60세 이상 양산시민으로, 전기안전관리자는 전기산업기사 이상, 보조자는 전기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근무는 주 5일, 하루 8시간을 원칙으로 하되, 집중호우나 재난 발생 시에는 주·야간 비상근무 체제로 탄력 운영된다. 주요 업무는 빗물펌프장 전기설비 점검과 유지관리, 시설 운영 지원, 비상 상황 대응 등이다.
시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빈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설비 관리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접수는 3월 3일 오전 9시부터 3월 10일 오후 6시까지 양산시 제2청사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에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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