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가 올해 기존주택 매입·전세임대 방식으로 공공임대주택 3,715호를 공급한다.
‘매입임대’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다가구·다세대 등을 확보해 저소득층·청년·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낮은 임대조건으로 내놓는 사업이다.
2026년 물량은 600호로, 모두 약정형 매입임대로 추진된다. 집을 사들인 뒤 공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민간이 신축할 주택을 GH가 사전 매입 약정해 공사를 진행하는 형태다. 약정을 전제로 GH가 공정 전 과정에 품질관리를 붙는 구조라 ‘새집이면서도 공공임대’라는 장점이 강조된다.
‘전세임대’는 입주자가 85㎡ 이하 기존주택을 직접 찾으면 G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맺고 다시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2026년 3,115호를 공급하며, GH를 중심으로 파주도시관광공사·평택도시공사·하남도시공사도 참여한다.
도는 이번 공급이 주거취약계층의 불안을 낮추고 정주여건을 끌어올리는 단기 공급형 주거복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태수 주택정책과장은 “차질 없이 공급해 무주택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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