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IB 교육 ‘특정학교 모델’ 넘어 교실 표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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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IB 교육 ‘특정학교 모델’ 넘어 교실 표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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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교원·월드스쿨 축으로 수업·평가 혁신 일반화 추진
 IB 국제공인 전문강사 연수 모습. /경기도교육청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의 성과를 공교육 전반으로 넓히기 위해 ‘IB 교육 일반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학교 유형이나 지역 여건과 관계없이 IB의 수업·평가 원리를 일반 교실 수업에 적용해, 경기 미래형 교수학습이 현장에서 보편적으로 실천되도록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도교육청은 일반화 체계를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연구·실천 네트워크 구축 △성과 공유·확산으로 구성하고, 핵심 실행 기반으로 ‘IB 전문교원’과 ‘IB 월드스쿨(인증학교)’을 전면에 세운다.

지난 10일 3차 집중연수를 통해 IB 국제공인 전문강사(FPD) 75명을 양성했고, 대학 연계 과정으로 IB 교육전문가(IBEC) 86명을 추가 배출해 총 460여 명의 IB 전문교원을 확보했다. 이들은 IB 운영학교 밖 교원과 협력해 IB 수업·평가를 일반 수업에 접목하는 현장 주도형 지원체계를 맡는다.

또 올해 2월 연천왕산초를 포함해 30교의 IB 월드스쿨 인증을 완료해 지역별 사례 공유 거점을 마련했다. 인증학교는 수업 공개와 사례 나눔을 통해 운영 경험을 확산하고, 초·중·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중심 확산의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도교육청은 연구공동체 확대와 실천 사례 축적·공유를 통해 IB 교육 일반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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