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커피 가격이 급등하면서 일부 소비자들이 카페 방문을 줄이거나 더 저렴한 대안을 찾거나 커피 소비를 줄이는 등 생활 습관을 바꾸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커피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이는 기후 변화와 수입 관세 등 여러 요인에 기인한다고 AP통신이 15일 보도했다.
그러나 커피는 여전히 미국인의 일상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소비량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의 커피 가격은 2026년 1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8.3% 상승했으며, 최근 5년간 47% 인상됐다.
기후 변화와 ‘수입 관세’가 커피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이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시거나 대체 음료를 찾는 등 소비 습관을 조정하고 있다.
커피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기후 변화, 수입 관세 부과, 수요의 증가와 생산 비용 증가가 꼽히고 있다.
가뭄과 폭우 등으로 베트남의 가뭄, 인도네시아의 폭우, 브라질의 고온 건조 등 기후 변화가 커피 작물의 수확량을 감소시키고 있으며, 기후 변화로 인해 커피 나무가 스트레스를 받아 생산량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2025년 일부 커피 수입품에 관세가 부과되었으나, 이후 철폐됐다. 이러한 정책 변화가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미국 내에서 커피 소비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요소인데다, 전 세계적으로 물가 상승과 함께 커피 생산 및 유통(운송비)에 드는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소비자들은 카페 방문 줄이기, 저렴한 대안으로 전환, 홈 브루잉 증가, 브랜드 전환. 대체 음료로의 전환 등으로 커피값 인상에 대응하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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