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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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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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에 비해 2배이상 사고 증가

^^^▲ 해운대 해수욕장^^^
올해 피서철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고는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었지만 인명사고는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8월 전국 해수욕장 196곳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고자는 모두 1천81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65명에 비해 2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해수욕장 인명사고는 지난 7월1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져 숨진 이모(20) 씨를 비롯해 모두 9명으로 작년 동기의 18명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해수욕장이 아닌 해변에서 발생한 물놀이 인명사고도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명보다 감소한 12명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올해 해수욕장 인명사고가 줄어든 이유에 대해 전국 해양경찰서별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 시행했고, 안전요원 837명, 인명구조장비 135척 등을 배치하는 등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으로 평가했다.

한편 올해 해수욕장 방문객은 지난해 880만여명보다 3% 증가한 906만여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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