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부추기지 말고 '뜻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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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부추기지 말고 '뜻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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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키라는 것, 못 지키겠으면 이유 밝히고 설득해야

^^^▲ 지난 5일 대통령 특사로 유럽을 방문하고 돌아온 인천공항에서의 박근혜
ⓒ 대청GH클럽 '빈초' ^^^
충청권이 요동치고 있다. 정운찬 국무총리 내정자의 세종시 관련 수정발언이 충청권지역민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한나라당 핵심 인사들이 “세종시법의 원안통과 약속”을 하며 “정 내정자의 발언은 학자적 소신일 뿐이다”고 파문을 진정시키려 하지만 역부족이다.

“이미 행정도시는 법도 있고 법에 의해서 실행이 되고 있고 또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국민들 앞에 철석 같이 약속했던 사항이다”는 자유선진당 이상민 정책위의장의 말 처럼 충청권지역민들에게 한 ‘약속’ 이니 만큼 “지키라”는 여론이 확대되고 있다. 충청지역민들의 혼란에 빠졌으니 “이명박 대통령이 나서 뜻을 밝히라”는 것. “약속은 지키라는 것이지만 못 지키겠으면 정당한 이유를 밝히고 설득해야 마땅하다”는 주장이 점차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심지어 정부에 대해 “이명박 정권의 특성이 잔 꼼수, 거짓말 정권이다” 또는 “이명박 대통령 자신의 가장 큰 결함과 한계는 스스로 법과의 약속을 안 지킨다는 것이다”는 등의 말이 설왕설래하도록 하지 말고 최종결정권을 갖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자신이 국민 앞에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다.

^^^▲ 지난 5일 박근혜가 돌아오는 인천공항에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인 '대청GH클럽'회원들이 참석했다.
ⓒ 대청GH클럽 '빈초' ^^^
반면에,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법에 대한 '어정쩡함'으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세종시법 '원안처리' 입장을 고수해 여권에서 제기되는 '원안수정' 분위기에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 “역시 원칙주의자” 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 특사로 유럽을 방문하고 돌아온 5일 인천공항에서 세종시법 수정 논란에 “이미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7월초 몽골 방문 때 “충청도민에게 한 번도 아니고 여러 차례 한 약속이다. 약속을 참 충실히 지키고 있구나 라고 느껴지도록 해야 정부와 국민 간 신뢰가 생긴다”고 했던 말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어정쩡함’과 비교돼 ‘약속은 지키라는 것‘을 보여줘 “대전은 요!”를 기억하는 충청권지역민들에게 “역시나”를 연발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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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9-09-08 13:54:54
삽자루 삽자루

독자 2009-09-08 13:53:49
뉴스타운 왠만하면 금지어라며 등록이 안되네. 겁 먹었나?

요지경 2009-09-08 12:58:50
근데 정운찬 총리 내정자는 20년 동안 논문 한편 안쓴 공부 안한 학자라네요...... 노트 한권으로 20년 살았나베... 그러니 서울대가 세계 글로벌 대학에서 뒤쳐지지...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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