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부 구조물 없는 시공으로 유지비 절감
탄소 저감·미끄럼 방지 갖춘 친환경 자재
팔룡공원 훼손지 복원사업에 우선 적용
기업 판로·공공 품질 동시에 높이는 상생 모델
창원시,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사용기관 선정

창원특례시는 약 83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시민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강화한 공원 정비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조달청이 주관한 ‘2026년 제1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수요조사’ 공모에 선정돼, 올해 팔룡공원 훼손지 복원사업 대상지에 혁신제품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제품은 무기질 소재 기반의 고강도 바닥 포장재로, 천연 목재의 질감을 구현하면서도 기존 목재 데크와 달리 하부 구조물 없이 시공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이로 인해 공사 기간 단축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해당 제품은 탄소 저감 효과가 있으며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자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미끄럼 방지 성능과 압축 강도가 우수해 노약자와 어린이 등 보행 약자를 포함한 공원 이용객의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혁신제품 시범사용 제도’는 조달청이 기술력은 있으나 실적이 부족한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해 공공기관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기업에는 초기 판로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은 새로운 기술을 비용 부담 없이 검증할 수 있는 상생형 정책이다.
창원시는 이번 시범구매 선정으로 제품 구매비 부담 없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서, 동일 사업 대비 약 83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정윤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혁신제품 시범사용은 팔룡공원 훼손지 복원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원 조성·정비 분야에 우수한 혁신제품을 적극 발굴·도입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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