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개 시설 전수 관리 체계 구축, 창원시설공단 안전 혁신
점검·유지관리 일원화… 창원시설공단 대응력 높인다
예방 중심 안전관리로 전환, 창원시설공단 새해 청사진
‘사고 제로’ 목표, 창원시설공단 안전체계 대수술

창원시설공단이 2026년 새해를 맞아 법적 점검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시설까지 안전관리 범위를 확대하며 ‘무사고 공단 실현’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창원시설공단은 재해·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안전점검 체계와 시설물 유지관리 방식을 전면 개편하고,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시민들이 공단 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후 대응 중심의 관리 방식에서 예방 중심의 안전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공단은 우선 안전점검과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를 일원화해 업무 연계성과 대응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그동안 정기·정밀안전점검은 안전시설팀이, 시설물 보수·보강은 각 사업장이 각각 수행하면서 점검 결과가 실제 유지관리로 이어지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긴급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은 안전팀이 전담하고, 정기·정밀안전점검과 시설물 보수·보강은 소관 사업장에서 통합 수행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가 보다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단은 현재 법적 점검대상이 아닌 시설물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점검 대상 등록을 추진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공단이 관리하는 61개 시설물 가운데 법적 점검대상은 28개에 불과한 상황이다.
공단은 나머지 33개 시설물에 대해서도 창원시 소관부서와 협의를 거쳐 점검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설물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토안전관리원 등 안전관리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합동 안전점검과 기술 컨설팅, 교육 등을 실시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대응 능력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경균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새해에는 안전관리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시민들께서 공단 시설을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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