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마장면에서 올해 첫 주민 소통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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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마장면에서 올해 첫 주민 소통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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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조성·생활 인프라 개선 등 지역 현안 집중 논의
2026년 마장면 주민과의 대화 현장 모습. /이천시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이천시가 새해 첫 주민 소통 행보를 마장면에서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2일 마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마장면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주민들과 직접 공유했다. 이날 자리는 형식적인 보고가 아닌, 주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마장면 주민과 기관·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발전과 일상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반도체 클러스터와 SK하이닉스를 연계한 산업단지 조성 필요성을 비롯해 마장면 행정복지센터 재건축, 국도 42번 육교 개보수, 오천 오일장과 인근 상가 환경 정비, 오천터널 주변 가로수 정비 등 구체적인 개선 과제를 건의했다. 생활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들이 중심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는 행정이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과정”이라며 “제기된 의견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펴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장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수렴된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와 협의해 추진 가능성과 우선순위를 검토하고, 진행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해 나갈 방침이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생활 밀착형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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