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안성시는 3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동우일렉트릭(주)와 ‘미양3 일반산업단지 시행 및 입주기업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우일렉트릭은 미양3 산단에 총 1,303억 원을 투자하고, 500명 규모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한다.
1993년 설립된 동우일렉트릭은 계기용변압기, 변성기, 절연물과 친환경 전력기기를 주력으로 생산해 왔다. 최근 AI 기술 확산으로 전력 소비가 늘면서 변압기 수요가 확대된 영향 속에 매출은 2022년 636억 원에서 2023년 811억 원, 2024년 1,002억 원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평택 본사 부지가 철도사업에 편입되자, 미양3 산단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실수요 입주’까지 한 번에 결정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회사는 약 2만2천 평 부지에 토지매입비와 건축비 등 1,30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AI 시대 핵심인 전력 분야에서 성장하는 기업이 안성에 둥지를 틀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MOU는 ‘투자 의지’ 확인 성격인 만큼, 실제 착공·입주 시점과 단계별 고용 계획, 인허가·기반시설 부담 구조 등은 향후 산단 추진 과정에서 구체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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