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아세안 소비재 무역사절단 파견…중소기업 10곳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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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아세안 소비재 무역사절단 파견…중소기업 10곳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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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17일 5일간 파견…광주·전남과 공동 무역사절단 운영
바이어 발굴·1대1 수출상담 매칭…항공료·통역비 지원 제공
아세안 MZ 소비층 확대…한국산 프리미엄 수요 상승세 주목
경남도청/사진 김국진기자
경남도청/사진 김국진기자

경남도가 아세안 신시장 공략을 위한 소비재 수출 지원에 나서며,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해외 판로 확대에 속도를 낸다.

경상남도는 2일 화장품·식품 등 소비재 분야 도내 중소기업의 아세안 지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 경남 아세안 소비재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1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에 파견되며, 광주·전남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절단에는 경남지역 10개 기업과 광주·전남지역 10개 기업 등 총 20개 기업이 참가해 현지 무역관이 발굴한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도는 참가기업에 대해 바이어 발굴과 상담 매칭을 지원하고, 1인 편도 항공료와 통역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아세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소비재 분야 도내 중소기업이며, 모집 기간은 2월 2일부터 11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시장성 평가와 수출실적, 수출 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음 달 중순 최종 참가기업을 선정하고,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아세안 지역에서는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와 선호가 높아지며 소비재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온라인 유통망 성장과 함께 한국 소비재는 ‘트렌디함’과 ‘고품질’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식되며 시장 경쟁력이 강화되는 추세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거대한 인구 기반과 MZ세대 중심 소비 확대로 K-뷰티와 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싱가포르는 높은 구매력을 바탕으로 아세안 시장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는 핵심 거점으로 평가된다.

경남도는 이번 무역사절단이 도내 소비재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신규 거래처 발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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