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국가자격·어학·한국사 응시료 지원…구직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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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국가자격·어학·한국사 응시료 지원…구직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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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수 제한 없이 개인별 한도 내 실비 지원…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19~39세 미취업 청년 대상…공고일 이전 응시도 소급 지원 가능
5월 4~8일 첫 접수…청년 플랫폼 ‘청년가까e’ 온라인 신청
양산시청/사진 김국진기자
양산시청/사진 김국진기자

양산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구직활동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기술자격과 국가전문자격, 어학시험, 한국사 시험 응시료를 1인당 연 최대 1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하는 제도다. 연간 신청 횟수 제한 없이 개인별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규모와 내용은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고, 이 경우 올해 지원 이력이 없는 청년이 선정 우선순위를 갖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월 9일)부터 양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 거주 중인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다. 2026년에 실시된 시험에 응시를 완료해야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고일 이전에 시험을 치른 경우라도 응시일로부터 양산시에 계속 거주했다면 소급 지원도 가능하다.

양산시는 올해부터 정책 환류를 통한 사업 개선을 위해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설문은 11월 중 진행되며, 미참여 시 2027년도 사업 선정 과정에서 최후순위로 배정될 수 있어 지속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신청은 양산시 청년 정보 플랫폼 ‘청년가까e’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첫 접수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이며, 이후 매월 초 1일부터 5일경 접수가 이어질 예정이다.

관계자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이 고물가 시대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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