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포장재 사용 억제…재활용 자원 낭비 예방 추진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유통업체 자발적 감축 유도

김해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과대포장과 재포장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김해시는 명절 기간 선물세트 판매가 급증하면서 불필요한 포장재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7개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여부와 분리배출 표시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특수에 편승한 과도한 포장으로 포장폐기물이 대량 발생하는 것을 억제하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올바르게 분리배출될 수 있도록 유통업체의 책임 있는 포장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점검에 앞서 대형마트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 안내 사항을 배포하는 등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선물세트 과대포장 여부 ▲포장재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판매를 위한 재포장 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불필요한 포장재 사용이나 소비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부적절한 분리배출 표시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와 개선 조치를 통해 시정하도록 하고, 관련 법령 위반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규 자원순환과장은 “선물세트 과대포장은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유통업체의 자발적인 포장 감축을 유도하고 시민들이 올바르게 분리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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