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은 선언, 실행은 플랫폼” 창원시 탄소중립 이행 관리체계 본격화
2018년 대비 2030년 40% 감축 목표…100여개 실천사업 실적 관리 강화
탄소중립 플랫폼 첫 시행…이행 점검 결과, 차년도 정책에 반영

창원특례시가 탄소중립 이행을 ‘선언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 실행 관리’ 단계로 끌어올리며, 실질적인 감축 성과 관리에 본격 착수했다.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1월 30일 오후 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1차 탄소중립 기본계획 이행 및 플랫폼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담당하는 34개 부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실적 관리 시스템을 공식 가동했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 탄소중립 기본계획이 수립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이행 국면에 접어든 데 따른 조치로, 부서별 사업 추진 현황을 정밀하게 관리하고 정책 환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건물 ▲도로수송 ▲농축산 ▲순환경제 ▲흡수원 등 5개 부문에서 100여 개 실천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이들 사업의 이행 실적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탄소중립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부서별 감축사업 추진 상황을 연차별·과제별로 입력·관리하고, 점검 결과를 차년도 정책과 신규 사업에 반영하는 관리·환류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추진 체계와 주요 실천사업, 플랫폼을 활용한 연차별 이행점검 절차, 과제별 실적 입력 방법과 주의사항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시는 특히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단순 보고 중심이 아닌 ‘실행력 중심의 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향후 일정으로는 2월 중 부서별 추진 실적을 플랫폼에 입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원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이행 성과를 확정한 뒤, 5월 중 경상남도와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은 각 부서 담당자들이 탄소중립 이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체계적인 이행 점검과 성과 관리를 통해 탄소중립 도시 창원 실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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