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의당면 정주여건 개선...생활SOC 복합센터 건립 및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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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의당면 정주여건 개선...생활SOC 복합센터 건립 및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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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 추진 배경과 진행 과정, 향후 계획 시민들에게 설명 및 주민 의견 청취
청룡1리 경로당 앞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정안면 오인교 주변 퇴적토 준설 등 논의
최 시장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복지 서비스 누릴 수 있는 생활 기반 확충하겠다”
최원철 공주시장 시민과의 대화(의당면)
최원철 공주시장 시민과의 대화(의당면)

공주시가 의당면 주민들의 문화·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농촌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규모 기반 시설 확충과 지역 특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29일 의당농협에서 개최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생활SOC 복합센터 건립과 오인리·가산리 마을만들기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가장 핵심적인 사업은 의당면 청룡리 일원에 조성되는 생활SOC 복합센터 건립이다. 총사업비 133억 900만 원이 투입되는 이 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연면적 2,290.76㎡ 규모로 신축된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거쳐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오는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가 완공되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과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이 이루어지는 지역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최원철 공주시장 시민과의 대화(의당면)
최원철 공주시장 시민과의 대화(의당면)

마을 단위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사업도 속도를 낸다. 오인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2022년부터 5년간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회관 신축을 통한 노(老)치원 조성 등 기초생활 기반을 다지는 사업이다. 현재 기초생활 기반 확충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3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갈등 예방 교육과 사회적협동조합 양성 등 주민 역량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사업도 병행된다.

가산리에서는 2025년부터 3년간 2억 원 규모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추진된다. 가산리는 마을 자원을 활용한 ‘명가명주’, ‘가산 강정 만들기’ 등 특색 있는 먹거리 사업과 경관 개선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이달 중 사업 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7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원철 공주시장 시민과의 대화(의당면)
최원철 공주시장 시민과의 대화(의당면)

이날 열린 대화의 장에서는 지역의 세부적인 민원 사항도 함께 다뤄졌다. 주민들은 청룡1리 경로당 인근의 교통안전 시설 설치와 오인교 주변의 퇴적토 준설 등 생활 안전과 밀접한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시정의 핵심 과제임을 강조하며, 시설 건립뿐만 아니라 주민 주도의 공동체 역량 강화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의당면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농촌 지역의 기초생활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주민들이 지역 내에서 자족적인 문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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