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열리는 일본 시장 공략…'뮤직 데이터 서밋'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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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열리는 일본 시장 공략…'뮤직 데이터 서밋'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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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출 4위 K-팝, 일본 '슈퍼팬' 정밀 분석으로 현지 진출 가속화
SM·JYP·YG 등 50여 개 엔터사 집결해 데이터 기반 전략 모색

글로벌 음악 시장의 중심지로 부상한 서울에서 일본 시장 진출의 해법을 찾는 대규모 컨퍼런스가 열린다. 글로벌 음악 데이터 분석 기업 루미네이트(Luminate)와 크리에이터스네트워크는 오는 2월 6일 오전 9시 서울 코엑스 케이타운포유에서 ‘2026 코리아 뮤직 데이터 서밋(2026 Korea Music Data Summit)’을 공동 개최한다.

‘Resonance: Bridging Beats Across Borders’(공명: 음악으로 국경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단순한 감이 아닌 정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 레이블들의 일본 진출 전략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루미네이트가 발표한 ‘2025 연말 음악 리포트’에서 한국 아티스트의 글로벌 스트리밍 수출이 세계 4위를 기록한 만큼, K-팝의 영향력을 수치로 증명하고 이를 비즈니스 확대로 연결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서밋은 데이터 분석부터 실제 실행 모델 공유까지 총 4개 세션으로 이어진다. 일본 시장의 핵심인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스트리밍 소비 패턴과 피지컬 앨범 구매 성향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루미네이트 측은 일본의 ‘슈퍼팬(Superfan)’이 일반인보다 해외 음악 청취 비중이 약 36% 높다는 점에 주목하며, K-팝 팬덤의 소비 화력을 데이터로 풀어낼 예정이다.

현장에는 SM, JYP, YG 등 국내 대형 기획사를 포함해 큐브, KQ, 모드하우스 등 약 50여 개 엔터테인먼트 기업 실무진들이 총출동한다. 연사로는 워너뮤직 재팬의 전략 & 인사이트 시니어 디렉터 루핀더 싱(Rupinder Singh)이 나서 일본 내 K-팝 성장 전략과 마케팅 효율 분석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주최 측은 "일본 시장은 K-팝에게 가장 현실적인 글로벌 확장의 시험대"라며, "이번 서밋을 통해 일본 시장을 데이터로 재정의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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