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총 5379곳, 쉼터당 20만원 지원
한파 대비 행동요령 전광판, 누리집, 문자 등 홍보, 안전관리 강화

충청남도가 겨울철 극한 추위로부터 어르신 등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내 마을 거점 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난방비 지원에 나선다.
도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한파쉼터의 운영 부담을 경감하고 따뜻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총 10억 758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충남도 내 시군에서 운영 중인 한파쉼터 가운데 공공기관을 제외한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총 5379개소다. 도는 각 시설 운영 주체가 연료비 부담 없이 난방 기구를 충분히 가동할 수 있도록 쉼터 한 곳당 20만 원의 난방비를 일괄 지원한다.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난방 가동을 주저하는 보육 및 경로 시설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난방비 지원과 더불어 도민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도 한층 강화된다. 충청남도는 한파 특보가 발효될 경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한 안부 확인을 실시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전광판, 공식 누리집, 문자 메시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파하며 도민들의 대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일호 안전기획관은 이번 지원이 마을 어르신들이 추위를 피해 이웃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후 위기로 인한 자연재해가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세심한 복지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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