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잇는 국지도 20호선 ‘효자~상원 간 도로’와 그 구간 내 ‘해오름대교’의 개통 일정이 교통안전시설 보완 및 최종 점검을 위해 며칠간 연기된다. 경상북도는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당초 예정되었던 일정을 조정하고 막바지 안전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제3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따라 건설된 해당 도로의 완성도를 극대화하고, 개통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선과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다. 경상북도는 도로 사용 개시를 위한 임시 절차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고 교통 신호 체계의 연동 상태와 단속 장비의 작동 여부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조정된 일정에 따르면 효자~상원 간 도로의 개통식은 기존 29일에서 이틀 늦춰진 오는 31일 오후 1시에 열린다. 일반 차량의 통행이 본격적으로 허용되는 도로 개통 일시는 내달 2일 오후 2시로 확정됐으며, 이는 기존 계획이었던 이달 30일보다 사흘 연기된 시점이다.
개통 연기 기간 동안 경상북도와 포항시 등 유관 기관은 협력을 강화해 도로 전반의 교통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확인 사항은 도로 표지판 및 노면 표시의 적정성, 교량 구간의 안전 장치 점검, 지능형 교통 체계 연동 시험 등이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통 전 마지막 순간까지 현장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변경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개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포항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해오름대교와 배후 도로가 개통되면 그동안 도심 내 상습 정체 구간을 통과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남·북구 간 이동 거리가 단축되고 접근성이 대폭 향상됨에 따라 지역 물류 흐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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