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제주지사, 주민소환 결국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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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제주지사, 주민소환 결국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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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한투표 이후...김지사측과 소환본부측간의 2라운드 점쳐져

^^^▲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2009년 상반기, 제주지역 최대의 뜨거운 감자로 그 핵심이 된, 김태환제주특별자치도지사 주민소환 투표......

김태환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주민소환은 제주를 넘어 국내의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었다.

5월이 지나 6월이 되자 이 문제는 제주도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 국내 최대 핵폭탄위력의 이슈로 등장하였다.

이문제 대해 국내 보수측 유력 인사들과 보수언론들이 “국책사업에 주민소환이라는것은 절대 명분이 되지 못한다”와 “어느 누가 무서워서 소신을 갖고 일처리를 하겠느냐”, 또한 “힘이 강한 시민단체들이 지역의 보이지 않는 손으로 온갖 행정을 좌지우지할 우려가 발생하게 된다”라면서 주민소환운동본부측에서 김지사를 주민소환청구한 사항에 대해 맹공격을 하였다.

그러자 이에 국내 진보측 인사들과 진보언론들은 “제주지역이 MB정권이 시험대냐”와 “도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군림하려 하는 도지사는 당연히 심판을 받아 마땅하다”,그리고 “도민이 선출한 지도자는 물러나는 것도 역시 도민이 해야 한다”라는 주장으로 주민소환본부측을 옹호하면서 이 두세력간의 투표기간 내내 격론과 비판이 이어졌다.

이와함께 인터넷상의 각 토론장과 포털에는 여타 정치이슈보다 제주지역에서 벌어지는 주민소환이 상위랭크에 올라있을 정도로 이 열기는 결국, 26일 오후 8시를 기하여 마무리 되었다.

뜨거운 가슴의 주민소환본부측이 냉철한 이성의 김자사측 전략에 판정패?

‘김태환지사를 도정의 수장자리에서 물러나게 하자’라는 목표로 출발한 주민소환본부측은 각 지역마다 돌아다니면서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뜨거운 감성에 호소하였고, 이에 김지사측은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방식인 민생탐방의 시간을 가지면서 주민소환본부측과의 거리를 두는, 철저히 외면하는 차가운 이성으로 대응하였다.

결국 26일 이날 결과는 주민소환실패와 더불어 김지사의 도정 수장으로 복귀로 나타났다.

2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주시 138개소와 서귀포시 88개소 등 총 22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주민소환투표를 실시하였고, 이 결과 제주 투표권자 총 41만9504명중 4만6076명이 투표해 11.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같은 투표율은 현행 법률에 규정된 개표요건인 1/3의 한참 밑도는 수치로 투표개함은 찬, 반에 대한 개표가 아닌, 단지 정확한 투표매수를 확인하는 절차로 사용되어 지게 된다.

주민소환투표, 그 이후는?

김지사나 주민소환본부측은 주민소환투표에 대해 수용한다는 내부방침이였다.

그러나 막상 주민소환투표가 시작되자 도내 이곳 저곳에서 투표에 대한 시시비비가 이어지고, 온갖 유언비어들이 난무하는 등 깨끗하게 투표를 진행하자는 의도는 사라진지 오래되어 버렸다.

그리고 투표기간이 가까워지면서 관련 당사자간의 이해관계에 따라 지지선언과 함께 불법행위 폭로 등의 가자회견이 지속적으로 열렸다.

결과론으로 보면 주민소환이 실패로 김지사의 도지사 복귀로 끝났지만, 김지사측도 주민소환본부측도 기간내에 만들어진 앙금이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깊어지고 있다.

현재 주민소한본부측은 저조한 투표율의 주요 요인으로 관권개입을 주장하고 있으며, 현재 선관위와 사법기관이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에서 자체조사를 벌여 이에 대한 대응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는 반대로 세계적인 포럼으로 만들어가자는 취지아래 반기문유엔사무총장과 국내.외 유력인사들을 초빙해서 실시한 제5회세계평화포럼에서 행사의 총괄 집행위원장인 김지사가 주민소환으로 이상복행정부지사가 권한대행하면서 이로 인한 제주지역 이미지 하락. 그리고 20여일간의 도정 수장 공백으로 인한 내, 외적인 행정적, 시간적 피해, 또한 이와 더불어 주민소환으로 발생되는 금액만으로 환산할 수 없는 대외 신용도 등 각종 피해 등에 대해 주민소환본부측에 피해보상을 요구하겠다는 의견들이 있어 앞으로 제주지역은 주민소환 후폭풍에 영향아래 風前燈火의 모습이다.

하나씩 풀어나가야할 실타래가 너무나 엉켜버린 김지사와 주민소환본부측의 향후 대응에 도민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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