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시즌 KBO리그에 합류할 신인 선수들이 1월 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프로 선수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한국야구위원회는 9일,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026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KBO리그에서 활동을 시작하는 신인선수와 육성선수 약 1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KBO 운영팀의 리그 소개로 시작해 프로 선수에게 요구되는 기본 소양과 책임 의식을 강조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강의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하며 17시즌 동안 KBO리그에 굵직한 기록을 남긴 이대호가 맡게 된다. 이대호는 커리어 관리와 프로선수로서의 자세, 그리고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후배 선수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이어 미디어 인터뷰와 팬서비스에 미숙한 신인들을 위해 박지영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선다. 박 아나운서는 인터뷰 대응법, 팬과의 소통 방법, 바람직한 팬서비스 사례를 소개해 선수들이 프로무대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기르도록 돕는다. 부상 방지 및 멘탈 코칭 내용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김두한 정형외과 교수가 담당한다. 김 교수는 선수 컨디션 관리와 스포츠 손상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지방경찰청 정영욱 경위가 부정행위 및 음주운전 방지 교육을 맡아, 실제 현장 사례를 토대로 프로선수로서 인식해야 할 책임과 사회적 역할을 강조한다.
이날 행사에는 공식 스폰서 동아오츠카가 제공하는 생수 등 음료가 참가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신인 선수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프로선수로서 가져야 할 태도와 실질적인 준비사항을 익힌 후 각자의 구단에서 본격적으로 시즌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