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종옹진수도사업소’ 신설…섬 지역 물관리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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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종옹진수도사업소’ 신설…섬 지역 물관리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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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업무개시, 영종도 내 위치해 접근성·현장 대응력 획기적 강화
분산됐던 섬 지역 수도행정 일원화로 ‘인천형 맞춤형 물 복지’ 실현
홍보물 / 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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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영종도와 옹진 지역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관리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영종옹진수도사업소’를 신설하고 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영종·옹진 지역은 관광객 증가와 주거단지 조성 등으로 급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섬 지역 특성에 맞는 전담 수도 행정 기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인천시는 민선 8기 시정혁신 과제로 2024년 3월 ‘섬지역 물관리 전담기구 신설’을 선정했으며, 2025년 기본계획과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 개정을 거쳐 사업소를 개소했다.

영종옹진수도사업소는 영종도와 옹진군(영흥면 제외)을 관할하며 관리팀, 급수팀, 시설팀, 마을수도팀 등 4개 팀, 총 38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지방상수도, 마을수도, 해수담수화, 가압장 시설 관리 업무를 하나의 사업소로 통합해 보다 신속하고 일원화된 물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사업소가 영종도에 위치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접근성과 현장 대응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미추홀구 도화동까지 방문해야 했던 영종 주민과 남동부수도사업소까지 이동해야 했던 옹진군 북도면 주민의 시간과 이동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장병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영종옹진수도사업소 개소는 분산돼 있던 섬 지역 수도 행정을 일원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컨트롤타워 출범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영종과 옹진 지역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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