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대응해 단감 병해충 사전 방제 체계 구축
단감 농가 피해 최소화 위한 예방 중심 지원 강화
안정적인 단감 생산 기반과 농가 소득 보호 기대

기후 변화로 병해충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김해시가 단감 농가를 대상으로 선제적 방제 지원에 나섰다. 사후 대응이 아닌 예방 중심의 농정 기조를 분명히 한 조치다.
김해시는 단감 탄저병과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내 단감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이달 말 30일 까지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감 주산지인 김해 지역의 생산 기반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앞두고 사전 방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단감 탄저병 방제와 돌발해충 방제를 병행해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김해 지역에서 단감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희망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재배지가 여러 곳에 분산된 경우에는 재배면적이 가장 큰 농지가 속한 읍면동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재배면적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김해시는 최근 이상 기후로 병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피해 양상이 복합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방제 시기와 대응 속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감 생산 안정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 감소를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병해충 발생 위험이 상시화되고 있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방제 지원을 통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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