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대규모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 영향에 강보합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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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대규모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 영향에 강보합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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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8시 3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이 전일 오전 9시 종가보다 0.49% 상승한 1억286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이더리움은 0.42% 오른 435만3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같은 비트코인 가격의 오름세는 대규모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코인글래스의 집계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총 3000만달러를 넘는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됐다. 레버리지 포지션이란 투자자가 보유한 자금에 더해 거래소에서 추가로 자금을 빌려 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방식이다. 기대 수익이 높은 대신, 가격 변동에 따라 손실 위험도 커진다. 이번 청산 과정에서 숏 포지션이 82.31%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고, 롱 포지션은 17.69%였다. 이는 가상자산 시세가 상승하는 흐름에서 숏 포지션의 강제 청산이 집중됐음을 의미한다.

거래소별로는 바이낸스에서 1235만달러, 전체 청산액의 38.4%가 발생했으며, 바이비트에서 19.1%(614만달러), OKX에서는 9.7%(313만달러)가 청산됐다. 최근 강세장에 따라 투자자들의 숏 포지션 청산이 집중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다른 주요 거래소에서도 이와 유사한 흐름이 나타났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 0시 대비 0.47% 오른 1억285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이더리움은 0.23% 상승해 435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상승세가 레버리지 포지션의 청산을 촉진시키고 있으며, 이 과정이 가격 변동성 확대의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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