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 300만이 함께하는 학생운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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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300만이 함께하는 학생운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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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선언 실천연대 대변인 손준혁

^^^▲ 손준혁 대변인
ⓒ 박상효^^^
노무현 정부 들어 첫 한총련 및 시국사범에 대한 특별사면이 있었던 지난 4월 29일, 징역살이 2년만에 출소한 제 6기 한총련의장인 손준혁(31, 영남대)씨를 만났다.

그는 수감 중이던 지난 해 7월 25일, 딱딱하고 갑갑한 곳에서 아버지 고 손상영씨의 죽음을 맞이했다. '임종 만이라도 지켜보게 해 달라'며 많은 사람들이 탄원서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이루지 못해 불효자가 됬다. 그 날 오후에서야 구속집행정지로 풀려나 장례식장에서 "내가 죄인입니다"라며 영정 앞에서 하염없이 울던 모습이 떠오른다.

지금 그는 '남북공돈선언 실천연대 대변인으로 일하고 있다.

-한총련이 최근 '스트라이크 부대 사건'등으로 어려움을 처해있고, 한총련의 발전은 내부에서 조차 논란의 핵인데 전 한총련 의장으로 생각은 어떠한가?

"한총련이 자기의 문제를 가지고 스스로 결정하고 개혁과 혁신의 방향을 찾아가는 것은 바람직하다.하지만 그것이 외부적인 압력에 의한 것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할 문제다.
6.15 공동선언으로 합법적이고 대중적인 공간이 열렸다. 이제는 충분히 자유롭고 넓은 공간에서 이야기 할 수 있다. 한총련이 '시대의 요구'에 '청년학생의 요구와 정신'을 가미해 300만 대학 청면들이 함께하는 학생운동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스트라이크 부대 한총련 기습시위 사건에 대한 의견은?

" 한나라당과 공안세력들, 수구보수언론들은 그 들을 구속하고 강경대처를 외치고 있다. 한반도 전쟁고조설에 지금 한반도는 전쟁의 먹구름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 이때, 이것을 알려내고 전쟁을 막아보자는 청년학생의 맨몸 시위는 너무나도 타당하고 합법적이었다. 수구세력들의 탄압거리가 될 이유가 없다. 다른 문제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다. 이번 사건으로 한나라당과 공안세력이 '한총련 합법화'에 제동을 걸거나 정략적, 정책적으로 사용하지 않았으면 한다.

-다른 하고 싶은 말 한마디?

"한나라당은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미국은 대북 선제공격훈련을 하고 있다. 이는 6.15 공동선언과 특검제, 남북경협 등 지금껏 이루어진 자주적 대북정책을 깍아내리고 훼손하는 행위이다.
이를 막기 위해 지난 14일 '6.15 공동 선언 훼손하는 친미사태 한나라당 규탄대회'도 개최했다. 6.15 선언은 반드시 이행되야 한다. 한나라당이나 공안세력들은 훼손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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