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광역상수도 단수사고 보상협의체’ 1차 회의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파주시, ‘광역상수도 단수사고 보상협의체’ 1차 회의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대표·시 관계자 등 30여 명 참석…보상 항목·기준 논의
파주시, 광역상수도 단수사고 보상협의체 첫 회의 개최/파주시
파주시, 광역상수도 단수사고 보상협의체 첫 회의 개최/파주시

파주시는 지난 19일 금촌어울림센터 이동시장실에서 ‘광역상수도 단수사고 보상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발생한 단수사고로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보상을 논의하기 위해 시와 시민대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식 협의체 출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아파트연합회, 운정신도시연합회 등 시민대표 위원 7명과 파주시 위원 9명,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상 항목 및 기준 ▲생수 구입비 지급 ▲영업손실 산정 기준 ▲기타 피해 인정 범위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시민대표 위원들은 “세대별 생수 구입비는 긴급하게 바로 해결돼야 한다”며 절차 간소화를 요청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측은 “매출 하락분과 휴업 기간 동안의 실제 손실이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재 자체적으로 피해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무서를 통해 필요한 증빙 자료를 취합해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대표 위원들은 사고 조사 완료 이후 협의를 진행하겠다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대응에 대해 불만을 표하며, 실질적인 피해 보상을 위해 시가 법률 자문과 증빙 자료 확보 지원 등 행정적 역할을 적극 수행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이에 대해 파주시는 피해 유형별 세부 기준 정리, 소상공인 증빙자료 확보 지원, 법률 자문 체계 마련 등을 병행해 보상 기준을 마련하고, 협의체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수자원공사에 요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이동시장실은 보상 논의의 첫 발걸음이자, 피해 산정과 기준 마련이라는 가장 어려운 과제를 시민과 함께 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시민대표들이 제안한 법률 검토와 현실적 의견을 근거로 실질적 보상이 이뤄질 때까지 시민의 편에서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보상협의체는 정례적으로 운영되며, 논의 결과는 파주시청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