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 1,723만원 기부… 취약계층 지원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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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 1,723만원 기부… 취약계층 지원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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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인센티브 1,505세대 참여
기탁금, 서부노인종합복지관 통해 취약계층 지원
누적 기부 1억6,054만원 달성
“온실가스 감축·기부문화 확산 지속 추진”
2025년 상반기분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기부/사진 김해시 제공
2025년 상반기분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기부/사진 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올해 상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세대 중 기부를 희망한 1,505세대의 인센티브 1,723만 원이 김해시복지재단에 전달되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이게 됐다.

시는 10일,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기부자의 인센티브를 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탁금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절감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김해에서는 4만 8,814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시민들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이 지속되면서 2020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총 9회에 걸쳐 1만 4,081세대가 1억 6,054만 원을 기부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도 1만 8,113세대가 에너지 사용량을 5% 이상 절감했으며, 김해시는 현금·그린카드 포인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총 2억 721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가입 창구’ 분기별 신규 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제도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부문화 확산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돕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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