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준과 원지안이 주연한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가 최근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진과 주연 배우들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소감과 준비 과정을 밝혔다.
질의응답에서 두 배우의 호흡에 관해 질문이 이어졌다. 박서준은 원지안과 실제로 만나 대화를 해보니, 그가 또래보다 훨씬 성숙한 인상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원지안이 나이에 비해 경험이 많고 노련함을 보여주었으며, 이로 인해 촬영 현장에서 느꼈던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말했다. 반면, 원지안은 박서준과의 나이 차이가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다고 전했다. 외적으로도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고, 오히려 자신이 더 연상으로 보인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을 정도였다고 언급했다. 특히 20대에서 30대까지 아우르는 역할을 소화하는 동안, 30대의 감정선 연기를 앞두고 고민이 많았으나 박서준의 연기를 참고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촬영 현장 분위기 또한 편안하게 유지되어 거리감을 느끼지 않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경험한 끝에 각자의 인연과 결별하는 박서준(이경도)와 원지안(서지우)이 이후 불륜 스캔들 기사로 다시 만나는 과정을 그린다. 이들은 각각 스캔들 당사자의 아내와 해당 기사를 보도한 기자로 얽히며, 서로의 삶에 진한 감정을 남기는 로맨스 서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드라마는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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