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내년 봄까지‘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감염목 확산에 집중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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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내년 봄까지‘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감염목 확산에 집중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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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까지 소나무류 이동 집중 점검…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
소나무재선충병 원천 차단 목표로 취급업체·화목농가 일제 점검
포항시는 지난달 17일부터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집중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달 17일부터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집중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포항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025년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계획’에 따라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집중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13조에 따라 지난달 17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추진되며, 현재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계도와 단속을 이어가고 있다.

취급업체에 대해서는 ▲소나무 원목 취급·적치 현황 ▲조경수 유통 여부 ▲관련 서류 및 대장의 비치·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화목을 사용하는 농가에는 원목의 출처와 보관된 화목에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침입공·탈출공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포항시는 방제 기간이 끝나는 내년 4월 30일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별단속 기간 중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무단 이동된 감염목에 대해서는 방제 명령 등 사후 조치도 병행해 확산 억제에 집중할 방침이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소나무류의 무분별한 이동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감염 확산을 최대한 차단하고 산림자원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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