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선정릉 골목에 저잣거리 재현한 전통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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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선정릉 골목에 저잣거리 재현한 전통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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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2동이 29일 봉은사로68길 일대에서 ‘선정릉 어진 길목 저잣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우리 구 유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정릉 일대에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관내 청년 창업가와 전통문화 예술인이 협력해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축제 현장은 ▲국악, 풍물놀이, 마술, DJ 참여형 공연이 펼쳐지는 ‘왕의 연회마당’ ▲다양한 수공예품과 전통 소품을 판매하는 ‘왕비의 사랑방’ ▲전통 먹거리와 지역 특산물을 살 수 있는 ‘궁중 아랫전 상점가’ ▲AI 포토존, 민화·캐리커처 체험 등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로 채워진 ‘세자의 놀이터’ ▲투호, 윷놀이, 떡메치기, 전통 문양 그리기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조선 오락실’ 등으로 꾸며진다. 조선의 정취에 청년들의 젊은 감성을 더해 지역 주민에게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으로 만들어진 신선한 자극을 선사한다.

윤상훈 삼성2동장은 “선정릉 어진 길목 저잣거리 축제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 도시 강남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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