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홍룡사, 대웅전 석축정비 마무리… 탐방객 안전성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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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홍룡사, 대웅전 석축정비 마무리… 탐방객 안전성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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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석축 93m 정비로 구조 안전성 확보...10억 투입해 올해 11월 공사 완료
홍룡폭포 연계 탐방객 증가에 대응
“2026 양산방문의 해 대비 시설 정비 강화”
홍룡사 대웅전 석축정비 현장/사진 양산시
홍룡사 대웅전 석축정비 현장/사진 양산시

양산시와 홍룡사가 홍룡폭포와 함께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은 홍룡사 대웅전 일대를 정비하며 탐방객 안전 환경을 대폭 강화했다. 노후로 안정성이 떨어졌던 대웅전 앞 석축 구간을 전면 보강해 급격히 늘어난 방문객 수요에 대응한 것이다.

양산시와 홍룡사는 최근 홍룡사 대웅전 주변 석축정비 공사를 마치고 12월 중 준공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산8경으로 꼽히는 홍룡폭포와 대웅전을 찾는 탐방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오랜 세월로 일부 석재와 토사가 유실돼 강우 시 구조적 안정성이 우려되었던 구간을 중심으로 정비가 이뤄졌다.

정비 대상은 대웅전 앞마당을 구성하는 약 93m 길이의 석축으로, 2023년 12월 착공 후 양산시와 홍룡사가 총 10억 원을 투입해 올해 11월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보강으로 폭우 시 유입되는 하중과 침식에 대한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며 탐방객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대웅전 석축 정비는 홍룡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조치”라며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홍룡폭포와 주변 경관을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홍룡사가 지닌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자연 경관을 체감할 수 있는 탐방 환경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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