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성과, 정책으로'...안산시의회, 연구단체 3곳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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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성과, 정책으로'...안산시의회, 연구단체 3곳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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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전문가 첫 심의…직장운동경기부·상권 활성화·상호문화도시 통합전략 등 정책화 필요성 공감
8개월 간 현장방문·용역 진행…운영심의위 “시책 반영 위한 후속조치 계속돼야”
페어플레이 안산·소소한 연구모임·너와 나의 연결고리 활동결과 적합 판정…연구사례집으로 묶어 배포 예정
 ‘2025년도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개최 모습. /안산시의회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의회가 지난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 1년간 활동한 의원 연구단체 3곳의 최종 활동보고서를 모두 통과시켰다.

이날 심의는 개정된 관련 조례에 따라 민간 전문가 7명 전원으로 구성된 운영 심의위원회가 처음으로 맡았다. 위원회는 각 연구단체 대표 의원의 활동 보고를 듣고, 연구활동 결과보고서와 용역보고서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한 뒤 △연구 목적의 적합성 △연구 내용의 충실성 △정책 제안의 타당성 △시책 반영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올해 안산시의회에서는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발전 방향을 모색한 ‘페어플레이 안산’(대표의원 박은경) △안산시 상권 활성화를 통한 민생경제 안정화 방안을 연구한 ‘소소한 연구모임’(대표의원 현옥순)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사회적 통합 전략을 다룬 ‘너와 나의 연결고리’(대표의원 황은화) 등 3개 연구단체가 활동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관련 부서와의 간담회, 우수 기관 현장 방문, 연구용역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10월 말 연구 성과를 정리한 결과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심의위원들은 각 단체 대표 의원을 상대로 연구 추진 과정과 결과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고, 논의 끝에 3개 단체 모두 조례상 기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심의위원회는 연구 결과가 문서에 그치지 않고 안산시 관련 부서와 공유돼 실제 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주문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자치입법과 정책 개발,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매년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활동 결과는 ‘의원 연구사례집’으로 엮어 의원들과 안산시 관련 부서에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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