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포항시가 제주로 가는 직항노선을 만들려고 2년여에 걸쳐 저비용 항공사 유치노력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했으나 업체부도 등으로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박승호 포항시장의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노력과 지역출신 이상득 국회의원과 이병석 국토해양위원장의 도움으로 운항재개의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당초 항공사에 재정지원을 해서라도 매일 운항을 하려 했으나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주 3회 운항으로 축소했으며, 주 3회 운항에 포항시가 지원하는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제주노선의 가장 큰 수혜자는 포항을 비롯한 경주,영덕,울진,울릉군 지역의 포항시 학생단체 수학여행객으로 각급 학교에서는 여름MT, 가을철 수학여행부터는 포항공항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포항-제주간 노선을 화, 금, 일요일 등 주 3회 운항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항을 비롯한 경주, 영덕, 울진, 울릉주민들이 편리하게 제주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
포항시는 이번 제주노선 개설로 주 42회 운항하던 김포노선은 주 35회로 7회가 줄어들었으나 낮 시간대 운항편이 감편되어 김포노선 이용객의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 제주 취항에 맞춰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도 제주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3개월간 주차요금을 면제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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