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신승재와 천혜린 부부가 젊은 영농 후계자로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두 사람은 K-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농부 부부로 소개되며, 농사와 가정을 아우르는 다부진 삶의 모습을 보여줬다.
신승재는 28세에 결혼 7년 차인 현재, 아버지로부터 이어받은 한우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인 명의로 소 100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축협에서 대출을 받아 20마리로 시작한 사업을 3년 만에 확장시켰으며, 현재 소 떼의 가치가 최소 3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천혜린은 전남 보성에서 쌀농사를 짓는 가정에서 자라 충북 괴산으로 시집을 왔으며, 농수산대학교에서 식량작물학과를 전공했다. 두 사람은 대학 시절 같은 학교에서 각각 한우학과와 식량작물학과를 다니며 인연을 맺었고, 신승재는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신승재는 대학 시절 아내가 무체급 씨름대회에서 우승한 모습을 보고 매력을 느꼈다며, “체급 차이를 무시하고 업어치기를 하는 모습에 반해 ‘이 여자다’ 싶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페이스북에 ‘씨름대회 우승자 찾기’라는 글을 올려 연락을 시도했지만, 천혜린은 “처음엔 싫었고, 식당에서 계속 쳐다보는 남자라 선배에게 정신 이상한 애라고 말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나이트클럽에서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하게 됐으며, 신승재의 반전 매력인 ‘노는 법’을 알려준 것이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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