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 건설사업 관련 "탁상행정" 본보기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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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 건설사업 관련 "탁상행정" 본보기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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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무려 1년 이상 지연 예상
교각 26개 철거기간이 23일뿐

옛 문막교의 교각

원주시는 지난 2024년 8월 6일 오후 문막 섬강 체육공원에서 옛 문막교 재가설공사 착공식을 했다.

준공 목표를 2026년 6월로 잡고 공사에 들어갔다, 11월 10일 현재 교각도 다 건설하지 못한 상황이다. 교각만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로 개설로 인하여 접근도로와 문막고등학교로 지나는 도로의 방음벽 등 설치, 통신선 등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해결되어야만 교량이 완공될 수가 있다,

이러한 점을 내세워 공사관계자는 1년은 더 연장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한다.

1~2개월도 아니고 1년이라는 공기 연장이라는 것은 애초부터 원주시청이 주먹구구식의 설계를 한 탓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그도 그럴 것이 옛 문막교(철거로 설계가 잡혔다)의 철거 공사도 공기가 23일로 되었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교각이 26개 인데 23일만에 철거하는 설계는 말이나 되느냐? 라는 불만이다..

그러니 새로운 문막교 가설은 공기 연장만 하여도 설계변경이 부족한 상태이다.

이런 사태는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문막교 건축현장과 우측 옛 문막교 현장
옛 문막교를 제방에서 본 장면 
옛 문막교현장 모습
옛 문막교
문막 섬강 바닥에서 본 엣 문막교의 모습 

이 같은 상황에서 예 문막교의 존치와 철거에 대해 주민과 시청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존치를 요구하는 주민들은 옛 문막교를 보행·자전거 전용 교량으로 남겨달라는 요구가 증가하고, 이유로는 교통사고 위험 감소, 지역 역사적 상징성 유지를 꼽을 수 있다.

철거를 앞세우는 원주시청은 홍수 시 교각에 부유물이 걸려 강수량이 많아지면 물이 제방을 넘쳐 제방 붕괴 위험을 철거 이유로 제시하고 있다.

이런 반대이유는 합당치 않다. 횡성댐이 세워지기 전에는 문막 섬강의 강수량이 많아 문막교의 교각상층부까지 물의 높이가 올라왔으나, 지난 이십여 년간은 문막교의 교각 높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강수량을 보인다는 (주민들 의견) 반박이다.

원주시장은 착공식에서 “문막 발전을 상징하는 문막교가 재가설되면 또 다른 원주 역사의 시작점이자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옛 문막교와 같은 2차선 교량으로 크게 진전된 것은 없다고 봐야 한다. 그런데 원주시장은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하였다. 무엇이 쾌적한가?

새 문막교가 가설되면 여주 이천으로 통행하는 대형덤프트럭들이 이 교량을 지난다. 현재처럼 통행 단속을 하지 않고는 새로운 문막교의 수명도 그리 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해본다..

그러니 주민 요구대로 기존 문막교를 존치하는데 그 사업비는 철거비용을 이용하여 보완시설을 하면 되는 것이다.

자전거나 경운기가 다니는 교량인데 무슨 문제가 있겠느냐는 것이 주민들의 반박 의견이다.

2020년 8월 6일 문막교 재가설공사 착공식 

대형 화물트럭 1대의 도로 파손 효과는 승용차 10만 대 이상과 맞먹으며, 이를 연구·관리하는 대표 기관은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토교통부의 연구결과다. 도로 수명 단축, 유지보수 비용 급증의 원인을 막기 위하여 현재처럼 화물을 적재한 화물차량은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하여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자세한 분석도 없이 오직 사업비의 사용의미만 가지고 철거반대를 외치는 원주시청은 자성해야 할 것이다.

'홍수 때 교각에 부유물이 걸려 수위 상승의 위험이 있다'라는 점에 반박을 해본다. 문막교 상류 100여m 지점 문막체육공원에 들어서 있는 테니스장, 축구장, 파크골프장의 철망 제거부터 하고, 원주천에 하천법을 위반한 전봇대보다 큰 나무들은 먼저 제거하면 섬강으로 흘러들어오는 부유물질의 원인제공 문제점을 해소할 것이다.

문막교 재가설 사업은 총 332억 원(국비 166억 포함)을 투입해 길이 541m, 폭 14.3m 규모의 새 교량을 건설하는 것으로, 준공 목표는 2026년 6월로 잡았었다. (보도자료)

26개의 교각을 23일 만에 철거하라는 설계, 교량의 공사 기간이 무려 1년이 연장되는 부실한 설계를 한 원주시는 당장 문막 시민들의 감사를 받아야 한다.

섬강 문막교와 공사현장 
문막교 아래부분의 장면
옛 문막교와 공사중인 문막교공사현장 
문막교 공사중인 현장 
문막교 공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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