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시즌 아쉬운 준우승에 머문 대한항공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새 시즌 홈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출발했다.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1(25-18, 18-25, 25-13, 25-23)로 승리하며 팀의 기세를 올렸다.
대한항공은 1세트에서 주전 세터 한선수를 중심으로 유기적인 공격을 펼치며 상대 수비를 압도했고, 팀 공격 성공률이 63.64%에 달했다. 특히 정지석이 공격 성공률 85.71%를 기록하며 6득점을 올려 팀 공격을 주도했으며,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2세트에서 상대 외국인 선수 베논과 서재덕, 김정호의 공격에 밀려 한 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에서 상대의 범실을 틈타 25대 13으로 크게 앞서며 분위기를 되찾았다. 한국전력은 이 세트에서만 12개의 범실을 기록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마지막 4세트에서는 양 팀이 팽팽한 접전을 펼쳤고, 17대 17에서 한선수의 안정적인 토스로 정지석과 김민재의 공격이 연속 성공하며 리드를 잡았다. 21대 20에서 정한용의 후위 공격과 24대 23에서 러셀의 쳐내기 공격이 성공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정지석은 양 팀 최다인 23득점에 공격 성공률 68.97%를 기록했고, 러셀과 김민재도 각각 18점, 12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편, 여자부 정관장과 GS칼텍스의 경기에서는 정관장이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25-18, 22-25, 19-25, 25-22, 15-11)로 승리했다. 자네티가 30득점, 이선우가 17득점을 올렸고, 상대 주포 실바도 36점을 기록했지만 체력 난으로 5세트에서 힘을 내지 못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