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에 금고 5년의 판결을 받은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Nicolas Sarkozy) 전 대통령(70)이 21일(현지시간) 파리 14구에 있는 상테 감옥에 수감되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전후 프랑스 제5공화제에서 대통령 경험자 수감은 사르코지가 처음이다.
사르코지 피고는 수감 전에 소셜 미디어인 X(엑스. 옛. 트위터)로 무죄를 주장했다.
그는 “진실은 승리할 것이다. 하지만 그 대가는 매우 큰 것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피고 변호인단은 당일 가석방을 신청했으며, 고령 등을 이유로 단기적으로 석방될 가능성도 있다면서, 최소 3주에서 한 달간 수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파리의 법원은 9월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측근들이 2007년 대선 자금 조달을 위해 리비아 당국에 접촉하는 것을 방치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에게 거액의 뒷돈을 받아 대선 자금에 썼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자금 흐름 추적이 불가능해 무죄가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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