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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칼라 감자 수확 (우)칼라 감자 절단모습^^^ | ||
제주의 감자재배는 식용 감자인 ‘대지’ 품종이 90%이상 재배되고 있는데 해마다 같은 땅에서 계속적인 재배로 인하여 병 발생이 많아지고 있으며, 대지감자 위주의 단일품종 과잉생산으로 가격 하락 우려 등 감자산업 발전에 불안정한 요소들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용도의 품종 다변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였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2002년부터 병 저항성 감자 품종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2004년부터 기능성 유색감자 품종 개발을 위한 유전자원 수집 및 교잡육종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색깔과 모양, 맛, 크기를 가지는 800여 계통을 육성하고, 그중에 우수한 2계통을 선발하여 품종등록을 추진 하고 있어 빠르면 2012년까지는 made in jeju 1호 칼라감자가 등록될 전망이다.
현재 유색감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센터에서 육성된 ‘자심’ ‘홍영’, ‘자영’ 등 여러 품종이 있으나, 이들 품종은 휴면(종자 수확 후 일정기간 잠자는 현상)기간이 길어 2기작(1년에 2회 재배하는 것) 재배를 하고 있는 제주에서는 현실적으로 재배가 안 되고 있는 여건이였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2계통은 휴면기간이 짧아 제주의 2기작 재배에 적합하고 고농도의 천연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 예방은 물론 간식 및 셀러드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이 가능하여 최근 웰빙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고령지농업연구센터보고에 의하면 육색이 진한 유색감자는 항암효과, 노화방지, 중풍억제,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아린 맛이 없어 생즙은 물론 다양한 요리 재료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앞으로 소비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봉찬 농산물원종장장은 "웰빙 트렌드에 맞춘 기능성 칼라감자가 등록되면 제주의 감자재배에 새로운 판도가 예상될 전망"이라면서 "지금까지 농업기술원에서는 더뎅이병에 강한 ‘제서’ 감자를 지난해 품종 등록하는 등 종자전쟁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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