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가로등 고장 빈번히 발생, 전혀 보이지 않는 구간 있어 불만 토로
문제 발생해도 신고할 연락처도, 방법도 없고, 관리 공무원 오후 6시면 퇴근
시민들 아산시가 관리하지 말고 시설공단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 높아

최근 들어 건강과 몸을 관리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신정호 관광지를 이용하고 있다.
젊은 사람부터 어른, 애견인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요즘 들어 가로등 고장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저녁에 이용하는 시민들과 이용객들은 이만저만 불편한 게 아니다. 전혀 보이지 않는 구간이 있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문제가 발생해도 신고할 연락처도, 방법도 없다. 관리 공무원들은 오후 6시면 퇴근하기 때문에 관리자가 없는 샘이다. 이렇다보니 시민들은 아산시가 관리하지 말고 시설공단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신정호 관장지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은 볼거리도 없고,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전문성이 있는 곳에서 관리하는 것이 옳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대부분의 시민들도 공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말에는 주중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관리자가 없다보니 자전거와 킥보드, 대형견들의 안전수칙 무시 등 난장판도 이런 난장판은 없을 것이다. 관리소에서 스피커로 안내방송을 해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문제를 지적하면 “당신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하냐”며 싸움이 발생한다.
전 박경귀 시장은 신정호 관광지에 대해 많은 관심과 열정을 쏟았지만, 현 오세현 시장은 신정호 관광지에 관심조차 없다. 올해 단 한번이라도 방문했는지도 의문이다.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오 시장의 말이 어린아이 사탕발림에 그치는 게 아닌지 아쉽다.
옛말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했다. 오 시장이 관심도 없는데, 관리 공무원이라고 별반 다를까. 신정호 관광지의 문제점은 하나둘이 아니다. 그때마다 예산이 없다는 말로 위기를 넘기고 있다. 그것이 수년이 지났다. 모르쇠는 아산시 행정의 일부분이 됐다.

시민들에게 생활의 불편을 주어서도 만들어서도 안 된다.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다. 볼 것도, 자랑할 것도, 추억에 남길 것도 없는 신정호 관광지가 되고 있다. 아산의 자랑이 이제는 뒷전으로 밀린 이유가 뭘까.
현재 아산시는 주 관광지로 현충사 은행나무길을 집중하고 있다. 많은 예산을 그 곳에 쏟아 붙고 있는 중이다. 그로 인해 신정호 관광지에 투입해야할 예산이 없어 관리와 시설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
오 시장님, 다른 것은 둘째 치고 가로등이라도 제대로 가동할 수 있게 예산 좀 주세요. 시민들 불평불만 이만저만 아닙니다. 전기료가 없어서 부분적으로 소등하고 계시는 것은 아니지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떻게 운동을 하고 힐링을 합니까. 하루빨리 불을 밝혀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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