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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마친 이명박 대통령과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아피시트 웨차치와 총리가 2일 오후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함께 웃고 있다. ⓒ 사진제공:청와대^^^ | ||
또한“한국 정부는 신흥국 의견을 대변하고 전세계와 공조해 경제위기를 극복하며 동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세계의 번영과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직후 태국 아피시트 웨차치와 총리와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 방안과 관련, 이 같이 강조했다.
이어 아피시트 총리는 “이번 특별정상회의는 역내 안보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개최됐다”면서 “아세안은 한반도 비핵화 노력을 꾸준히 지지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견에서 아피시트 총리는 한국 기자가 질문에 앞서 “호감을 주는 외모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다”고 소개하고 이에 이 대통령도 “좋은 질문이다(Good question)”라고 말하자 쑥스러운 듯 웃으며 “칭찬에 감사한다. 그러나 한국에 워낙 잘생긴 젊은 남자들이 많다”고 받아넘겨 좌중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당초 참가정상들은 공동언론발표문에 북핵문제를 포함하려 했으나 한국의 요청으로 별도성명을 내게 됐다. 특히 북한이 최근 사실상 6자회담을 거부하고 북미양자회담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아세안 10개국 정상이 별도성명을 통해 6자회담 지지를 표명한 것은 외교적 성과라는 것이다.
정상들은 서명식 후 제주 신라호텔 파고라 전망대에서 정상오찬을 함께 하고, 이 호텔 한라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는 것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00년 아셈(ASEM)정상회의 및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이후 국내에서 개최된 최대규모의 정상급 행사다.
한·아세안 대화관계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한·아세안 제주 특별정상회의’는 이 대통령과 아피시트 총리의 공동기자회견을 마지막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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