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상인·지자체 함께하는 물가안정 캠페인 활기
양산시,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 운영하며 합리적 장보기 지원
가격표시·원산지·위생 점검 강화…안심 장보기 환경 조성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29일 남부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합리적 가격의 성수품 구매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산시 관계자를 비롯해 남부시장 상인회, 소비자단체, 물가 모니터 요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의 필요성을 알리고, 추석 명절 준비에 필요한 정보도 안내했다. 행사장은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남부시장은 매달 1일과 6일 열리는 오일장으로 유명하다. 부산·울산·밀양 등 인근 지역에서도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로, 200여 개 점포가 아케이드 내에 밀집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양산사랑카드 앱’을 통한 전통시장 배달 서비스까지 도입해 소비자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시민들에게 다시 주목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성수품 가격 동향, 가격표시제 이행, 원산지 표시, 식품위생 등을 집중 점검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관리 중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고물가 시대에도 시민들이 부담 없이 명절을 준비하고 전통시장의 정과 활기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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