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래 책임질 신 성장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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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래 책임질 신 성장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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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제주도의회 연구모임인 제

^^^▲ 토론회에 앞선 인사말에서 하민철대표의원은“마산업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 되기 위해서는 말고기 산업의 발전은 물론 부산물(말태바느 마유, 마골)을 이용한 인간의 생명과 건강한 삶을 위한 질병 예방용 기능성 식품원료, 화장품 원료, 의약품 원료 등 제품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발전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29일 오후4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하민철)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馬 , 제주 신성장 산업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2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를 주체한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하민철 대표의원)는 “감귤의 1차 산업부분과 관광산업의 3차산업 등 연관산업으로 네트워크가 되지 않은, 어느 한쪽으로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제주산업의 불합리성을 이해하고, 제주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馬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향후 馬산업 인프라구축을 위하여 정책수립 및 지원방안 등을 모색해 나가고자 이런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이번 토론 취지를 밝혔다.

“제주의 청정의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하는 친환경산업으로, 다양한 수요개발을 하여야 한다”

^^^▲ ‘신성장 제주 馬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하여 주제발표하는 농업회사법인 제주馬산업주식회사 강대평대표.^^^
이어 강대평(농업회사법인 제주馬산업주식회사)대표는 이날 토론회에서 ‘신성장 제주 馬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하였다.

강대표는 마산업현황에서 제주지역은 전국 마필 24,951마리의 75%차지하는 절대적인 위치를 가진 馬 산지이며, 승마 같은 경우 농림수산식품부발표자료에 의하면 산출유발계수와 부가가치유발계수는 전기 및 전자기기보다 순위가가 높으며 고용유발계수는 건설보다는 낮지만 금융 및 보험업보다는 많다면서 승마의 산업유발효과를 설명하였다.

그리고 그는 제주특별자치도의 馬 산업 발전대책에 대해 승마활성화를 위해 대중레져, 다시말해 가족과 같이할 수 있는 레져, 그리고 친환경 레져로 나가야 하며, 경마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경주마 생산과 제도를 과감한 개선을 요구하였다.
또한 마육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하여 특허 및 다양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며, 유통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관광벨트 조성부분에서는 馬 관련 시설과 인근 관광지, 그리고 축제를 하나로 묶는 네트워크체계로 만들어 나가야 하며, 향후 馬 산업을 발전하고 계승해야할 전문인력 육성으로 승마 및 馬 관련 음식 아카데미 운영 확대 등 馬 산업 전문 인력개발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말고기 시식행사시 조사한 설문 결과를 발표하면서 ‘제주에서 꼭 먹어보고 싶은 음식은?’이라는 질문에 말고기요리가 옥돔고기와 흑돼지 고기보다 많은 28.5%가 말고기 요리를 추천하였다면서 말고기에 대한 기대감과 향후 수익창출의 미래 식품이 될 매개체 사업임을 강조하였다.

강대표는 "제주지역의 馬 산업 전초기지 역할의 총괄 대표자로서 책임이 막중하다"면서 "현재 제주 馬산업의 첫걸음인 통합브랜드인 ‘제라한과 마울’을 시작으로 소비자 맏춤형 고급마육 및 가공품개발과 경주용, 승마용등의 기능성 마의 조련, 육성사업, 마필관련 제품의 매취, 비축사업과 마관련 제품 개발․생산․공급․판매사업등으로 확대하여 제주 馬산업육성을 위한 콘트롤타워역할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소, 돼지, 닭 심지어 계란까지 도체 등급판정은 시행되고 있으나, 馬 도체 등급판정은 제외 되어있어 조속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이종언 연구사^^^
이어 제2주제를 발표한 이종언(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연구사는 도내 사육 중인 말은 지난 1986년 1347두로 최저점을 찍은 이후, 2000년 7348두, 2006년 1만6708두, 지난해에는 2만224두로 제주산마의 사육두수가 증가하면서 경마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퇴역한 말들은 일부 승용마로 활용되고 나머지는 고기용으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말 사육두수 증가로 말고기 소비도 덩달아 늘면서 도내 말고기 전문식당도 현재 50여 곳이 영업할 정도로 말고기가 대중화로 활성화 되어 있음을 밝혔다.

그러나 이 연구사는 곧바로 이러한 말고기 소비 활성화에 그저 즐거워야만 할 것이 아니라면서 그것은 말고기 소비증가 흐름을 뒤로하고 축산물공판장의 도축두수 변화가 거의 없다는 점이라는 것으로 실제 동물위생시험소 집계한 자료를 보면, 馬 도축 마리수가 지난 2006년 732마리에서 지난해에는 691마리로 오히려 줄었다면서 이는 곧 불법적으로 말고기 등이 추렴이라는 명목으로 시중에 그대로 유통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라면서 이러한 심각한 문제점에 대해 馬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인식전환을 요구하였다.

이어 이 연구사는 조속히 말 도체 등급판정제도 도입을 통한 말고기 생산과 도축 및 가공, 유통을 해답으로 제시했는데 현행 축산물등급판정세부기준에 따라 소나 돼지, 닭의 도체 및 계란 등급판정은 시행되고 있지만 馬 도체는 등급판정에 제외돼 있어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였음을 지적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이 연구사는 사료로 쓰이는 곡물들이 세계적인 화석연료 대체연료의 개발 붐으로 촉발된 수요의 폭팔적 증가로 인한 곡물 사료비 급등 등으로 말 비육농가에서 비육을 기피하고 불법 유통이 자행되고 있음을 인지하지만 그렇다고 불법 유통으로 인하여 소비자의 품질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 결국 대중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게 된다며 우려를 표시하였다.

발표 마지막으로 이 연구사는 "농가에 고품질 말고기 생산을 장려하고 말고기 유통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방안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차원에서 馬 도체 등급판정을 시범실시하고 등급에 따라 말고기 생산 장려금을 지원해야 馬 산업이 한단계 성장할 계기가 된다"라고 밝혔다.

^^^▲ 이어진 2부에서는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강민수 제주대학교 생명과학대학교수를 시작으로 양동우 제주마생산자협회 회장, 이성권 리포바이오 대표, 오라배 테르미 일본 기미와(주)대표, 송중용 제주축정과장 등 지정토론자들과 객석에 있는 토론자들의 질의와 답변으로 토론장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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