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해외여행 전 꼭 확인하세요”…중점검역관리지역 21개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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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해외여행 전 꼭 확인하세요”…중점검역관리지역 21개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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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해외여행객 증가 전망…에볼라 포함 21개국 집중 관리
김해시, 10월 1일부터 4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 지정 시행
Q-CODE·건강상태질문서 통한 검역관리 당부
(김해시  '해외여행 전 중점검영관리지역 확인하세요') KDCA25년 4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 안내문 포스터
(김해시 '해외여행 전 중점검영관리지역 확인하세요') KDCA25년 4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 안내문 포스터

추석 장기 연휴로 해외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해시는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시민들에게 ‘중점검역관리지역’ 확인을 강력히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2025년 4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효력이 발생한다.

중점검역관리지역은 검역관리지역 중에서도 치명률과 전파력이 높은 검역감염병이 유행하거나 유행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집중적인 검역 관리가 필요한 곳을 뜻한다.

이번 지정에는 최근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한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이 새로 반영됐다. 이로써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페스트 ▲에볼라바이러스병 등 4종 감염병을 대상으로 총 21개국이 4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에 포함됐다.

검역법에 따라 해당 국가를 방문·거주·경유한 입국자는 귀국 시 전자검역(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반드시 자신의 건강상태를 신고해야 한다.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역관에게 알리고 검역 조사를 받아야 하며,일반 검역관리지역 또한 증상이 있는 경우 동일하게 신고해야 한다.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추석 연휴는 최장 7일간 이어져 해외여행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항공사 예약률도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해외감염병이 국내로 들어올 가능성 역시 높아졌다는 것이 보건당국의 분석이다.

실제 과거에도 해외 장거리 여행자 입국 후 메르스와 조류인플루엔자 등 해외 감염병이 가끔 발생한 사례가 있어, 방역당국은 입국자들의 철저한 신고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김해시보건소장은 “추석 장기 연휴로 해외여행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여행을 다녀오신 시민들께서는 귀국 시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은폐하지 말고 반드시 검역관에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입국 이후에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나 보건소에 즉시 연락해 달라”며 시민 참여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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