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MAB-ICC, 제주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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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MAB-ICC, 제주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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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 이

유네스코(UNESCO)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제21차 인간과 생물권 계획 국제조정이사회(MAB-ICC)가 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제주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MAB-ICC는 유네스코에서 선출된 34개 이사국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생물권보전 사업을 계획, 감독, 조정하고, 생물권보전지역 방안에 대하여 연구 및 교류활동을 펼치게 되는데 지금까지 유네스코가 위치한 파리에서 개최되었지만 이번 회의는 처음으로 타지역에서 개최되는 첫회의로서 MAB 34개 이사국, IUCN이사, 유네스코 관계자 등 국내외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유네스코의 전략을 논의하고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강화방안 등 유네스코의 2010∼2011년 MAB사업계획을 검토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 최대의 관심사항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신청한 전라남도 신안다도해와 북한이 신청한 묘향산의 지정여부가 주목되는 사항이다.

이번 회의의 부대행사로 국내외 생태관광 전문가 및 지방자치단체 생태관광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생물권보전지역에서의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국제 워크샵’ 및 ‘생태관광 아·태지역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곳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태계 적응력 강화방안 특별강연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태관광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환경부의 생태관광 정책방향을 발표하는 등 기후변화적응 및 생태관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울러 29일과 30일, 양일간 국내외 참석자들이 참여하여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거문오름과 생물권보전지역을 탐방하는 생태투어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1차 유네스코의 인간과 생물권계획국제조정이사회 제주개최를 통하여 제주의 우수한 자연화경을 전세계에 알리고 직접 느끼게 함으로써 2012년 개최예정인 제5차 세계자연보전총회의 한국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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