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상하수도 혁신 3년…유수율 82% 달성·슬러지 처리용량 4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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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상하수도 혁신 3년…유수율 82% 달성·슬러지 처리용량 4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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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 준공·대형 사업 착공·정부 평가 수상 등 상하수도 전 분야 혁신 성과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 원주시

원주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 3년간 추진한 상하수도 기반시설 개선 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노후 시설 정비와 스마트 검침 도입, 농촌지역 수돗물 보급 확대, 대형 하수처리시설 확충 등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경영 평가 수상 실적을 동시에 거뒀다.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 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올해 기초 상수도 분야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환경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점검에서 ‘발전상’을 수상하며 전국 160개 지자체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승안동·만종지구 하수관로 정비(94억 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85억 원), 원주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침사지 증설(46억 원),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12억 원) 등 주요 사업에 지난 3년간 국도비 약 1,300억 원을 확보했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 원주시

하수도 분야에서는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 슬러지 처리시설을 증설해 2025년 5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하루 100톤이던 처리용량은 140톤으로 40% 확대돼 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슬러지를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황둔리~송계리 하수관로 신설, 세교·금대지구 정비, 원주천 좌안 차집관로 개량 등도 연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농촌지역 수돗물 공급도 확대됐다. 호저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준공으로 9개 법정리 1,268세대가 광역상수도를 공급받게 됐고, 판부·신림 일원 및 소초면 학곡리 사업도 착공했다. 충주시와의 광역상수도 공급 협약을 통해 충주 소태면 일부 지역에 원주시 상수도를 공급하는 협력 사업도 진행 중이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 원주시

상수도 분야에서는 급·배수관 확충과 노후관 교체, 현대화사업을 통해 유수율이 75.2%에서 82%로 상승했다. 빅데이터 기반 누수 감지 시스템과 스마트 검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요금 관리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요금 정책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상 감면을 확대하고 자동 감면 방식을 도입했다. 전자 납부 서비스 도입과 함께 저출산·고령화에 맞춘 감면 대상 확대도 병행했다.

수질 관리에서도 먹는물 수질기준 59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를 매월 공개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깨끗한 물 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수질 보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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