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상반기 매출 1,270% 성장…하반기 신제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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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상반기 매출 1,270% 성장…하반기 신제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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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억 원 글로벌 계약 체결, 유럽·중남미 시장 확대

노을 주식회사가 올해 2월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계획의 2025년 상반기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회사는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70% 증가했으며, 117억 원 규모의 글로벌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적 개선과 해외 시장 확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노을은 올해 들어 총 12개국에서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일부 국가는 공공조달 방식으로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유럽과 중남미 지역에서는 인허가 확보와 판로 개척이 병행되며 시장 진입 기반을 확대했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상반기에는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계약 확대를 바탕으로 큰 폭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117억 원 규모의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하반기에는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과 CBC 검사 신제품이 유럽과 중남미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 확대로 밸류업 목표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신제품 출시와 수익성 개선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은 정식 출시 전부터 공급 계약이 체결된 상태로, 10월부터 출고가 시작된다. 전혈구 검사(CBC) 기능을 추가한 차세대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도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는 제조 설비 효율화와 원가 절감을 통해 하반기 매출총이익률을 최대 4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상위 기업과의 추가 계약을 추진해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씨젠 브라질, 니혼코덴 멕시코 등과 체결한 업무협약(MOU) 및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현지 유통망을 활용한 신제품 확산 전략도 병행한다.

노을은 올해 2월 기술특례상장사 가운데 처음으로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하며 이행 의지를 밝힌 바 있다. 8월에는 게이츠재단과 라이트재단이 공동 주최한 글로벌 보건 간담회에 한국 대표 의료 AI 기업으로 초청돼 국제 보건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 방안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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