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에서 반려동물을 둘러싼 지역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반려동물문화식품연구소(KCCF)는 반석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공존 문화를 조성하는 ‘펫플러스(Pet+)’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반송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서 점차 증가하는 반려가구와 비반려가구 간 갈등을 줄이고, 상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7회기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5회기와 현장체험 2회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반려예절과 공공매너를 다루는 ‘펫티켓 교육’, KCCF 소속 수의사의 기초 건강 상담,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1:1 상담, 아로마테라피 체험, 위생관리 실습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포괄한다.
KCCF와 반석종합사회복지관은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 효과성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나병욱 KCCF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갈등 해결을 넘어 배려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에는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가구 등 정서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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