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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주시는 어선어업 위주의 산업구조로 소득기반이 취약하고, 정주여건 악화에 따른 인구감소 등 지역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는 추자도에 새로운 성장기반 구축을 위하여 추진한 추자도 참굴비·섬체험 특구 지정계획이 오늘 오전 10시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 주재로 제17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정부 지역특구위원회가 심의·의결한 추자도 참굴비·섬체험특구 지정 계획을 요약하면, 특구의 공식 명칭은 '제주 추자도 참굴비·섬체험특구'이며, 특구면적은 추자면 일원 4,820,118㎡이다.
특화사업 추진기간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여간이며, 이 기간 사업비 162억원이 투자돼 참굴비 가공산업 인프라 구축, 추자도 참굴비 홍보마케팅, 참굴비 품질개선, 추자도 섬체험 관광, 추자도휴양관광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특화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규제특례를 적용받아 참굴비가공단지 및 유통센터 등 건립시 건폐율과 용적률을 150% 범위에서 조례로 완화할 수 있도록 하고, 식품위생법에 관한 규제특례를 적용받아 추자도 참굴비 제품의 표시기준을 별도 고시할 수 있도록 권한이 이양되며, 참굴비 축제, 낚시대회 등 추자도내 행사 개최시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로교통법 등 다양한 규제특례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구지정에 대해서 제주시 관계자는 “특구지정을 추진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추자도 참굴비·섬체험 특구가 전국 도서지역의 발전을 위한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특구지정 결정 소식을 접한 추자주민들은 추자도 참굴비·섬체험특구 지정 축하와 이를 홍보하기 위해 오늘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참굴비 시식행사를 가질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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